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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라돈 침대 상표만 바뀐 채 판매 대진침대 하청업체

대진침대 하청업체 상표만 바뀌 라돈침대 판매됨



대진침대 매트리스에 이어 중국산 라텍스, 까사미아 매트리스 등 라돈이 검출되어 큰 이슈가 되었다.

그러나 라돈 침대 매트리스는 또 있었다.

한 소비자는 가구 도매점에서 구입한 매트리스를 라돈 침대 기사를 보고 혹시나 하여 측정을 해봤는데 기준치 9배가 넘는 수치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가구 도매상 창고에 있는 같은 상표의 매트리스를 측정해 보니 역시 기준치를 초과 한 1,369 베크렐까지 나왔다.

이 매트리스 판매장은 대진 침대 매트리스를 납품해왔던 하청업체와 같은 곳에 있었다.

이 업체는 모나자이트를 넣어 매트리스를 대진침대에 납품했던 곳이다.

대진침대 납품과 동시에 상표를 바뀌어 가구 도매상에 판매했던 것이다.

문제는 얼마나 어디로 판매되었는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 업체가 대진침대에만 납품해왔다고 밝혀왔다.

정부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고 보인다.

방송 매체에 나온 것으로 보아 더렉스베드 업체로 예상된다.

좀 더 정확한 판매처와 판매량 상표를 파악하여 공지를 해야 된다고 본다.